이주노동자로, 난민으로, 고국 버마의 민주화 운동가로, 그리고 시민활동가로 살아온 ....
저는 9월 5일~15일 이주민 활동가 3명, 한국인 활동가 2명과 함께 “이주운동 활동가 독일연수”가요.
이주노동자의 한국도입이 이제는 20년이 지났어요. 1994년에 한국 정부에게 5명의 외국인난민신청으로 한국에 난민이 시작되었어요. 요새 결혼 100쌍 중 11쌍이 국제결혼이 된다고 해요. 저는 한국의 이주민 역사는 20년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민들레기금에 지원과 독일의 한민족유럽연대 초대 덕분에 100년이 넘는 이주의 역사를 가진 독일사회의 이주민 정책과 제도, 이주민 운동과 삶을 돌아볼 수 있을 것예요.
저에게는 무엇보다 한민족유럽연대 활동가들과 같은 독일에 있는 한국인 이주민들의 삶, 그리고 어떻게 활동해오고 한국에 대해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예요.
독일에 이주민으로서 그리고 활동가로서의 살아가는 선후배들과 잘 만나고 다녀오겠어요.
8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천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메솟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23일 "따비에"사무실에 출근, 내일도 사무실에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 교류 일정에서 초중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도 있었어요.
저는 오늘저녁 태국에 갑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비행기표 문제로 혼자 못갑니다. 아는 사람들이 갈 때 따라갑니다. 치과 의사 선생님들, 이우 고등학생들, 하자 센터 청소년들 등이 메솟(태국-버마 국경 도시)에 방문할 때 따라갑니다. 이번에는 부천 지역,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꾸마』청소년들과 함께합니다.
메솟은 고향이 아니였습니다만 국경 지역 도시라서 메솟에서 고향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마에서 온 많은 난민, 이주노동자, 버마 민주화운동가 등이 있으니 자주 가고 싶습니다. 메솟에 가고 싶은 또 하나의 이유는 한국 청소년과 버마 청소년들의 교류활동에 코디로 통역자로 참여하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메솟 방문에 무엇을 배우고 올 수 있지는 잘 모릅니다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힘을 좀 더 찾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단체를 위한 준비 모임의 지난 회의에서 단체 이름을 '따 비에'(Tha Byae)"라고 만들었습니다.
버마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따 비에"는 꽃이 아닌 꽃의 이름입니다. 꽃과 나뭇잎을 다르게 부르는 버마 사람들이 "따 비에" 나무에 있는 나뭇잎은 꽃이라고 부릅니다. 버마에는 "따 비에" 나뭇잎을 꽃이라고 부르며 매일 여러 곳에서 쓰고 있습니다. "따 비에"가 없으면 꽃가게도 열 수 없을 정동입니다.
버마 사람들은 "따 비에"가 성공의 상징, 평화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건물, 다리, 도로 등 만들 때도 '따 비에' 나뭇가지를 잡고 기원합니다. 공사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공사하는 노동자들의 안정, 그리고 공사하고 나서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따 비애'를 잡고 공사 첫 날에 기원을 합니다.
버마 시민들은 1년에 한번씩 서로 물을 뿌리는 축제가 있습니다. 그 띤잔(물)축제는 버마의 신년을 기념하는 축체로 매년 4월에 합니다. 옛날에는 서로 물을 뿌릴 때 '따 비에'나뭇가지로 물을 뿌렸습니다. 뿌리는 행위는 비유적으로 불결한 것, 불순한 것, 죄의 더러움, 추함 등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새해를 정결히 맞아들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 날 동네 삼거리,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모여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곳에 모이는 사람들 모두 '따 비에'를 가지고 왔습니다.
버마의 평화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따 비에' 단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여러분!! '따 비에' 단체와 함께 버마의 청소년들과 함께 해 주세요!!.
첨부파일 참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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