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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인권상'에 와르다 하피즈 여사 선정

[노컷뉴스 2005-04-29 18:33]

제 6회 광주 인권상 수상자에 인도네시아 도시빈민협의회 사무총장 와르다 하피즈 여사가 선정됐다. 5.18 기념재단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열악한 정치.사회적 여건에도 탄압에 굴하지 않고 인도네시아 민주주의와 빈민을 위해 헌신하는 와르다 하피즈 여사의 노력은 독재정권에 항거했던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현재적 의미에서 계승한다고 할 수 있다"며 수상자 결정 취지를 밝혔다. 와르다 하피즈 여사는 열악한 인도네시아의 정치.사회적 상황 아래서 소외된 도시빈민 그들 스스로 보호할 단체를 조직하게 하고,가난한 민중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는데 헌신해왔다.
지난 2000년에 제정된 광주인권상은 5.18민중항쟁의 보편적 가치인 민주주의와 인권,평화를 위해 공헌한 국내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18일 5.18 기념문화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미화 5만달러와 금장 메달을 수여한다.

광주 인권상 역대 수상자로는 제1회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2000년), 제 2회 바실 페르난도 아시아인권위원회 위원장(2001년),제 3회 전국 민족민주 유가족 협의회(2002년),제 4회 단데니야 G 자얀티 스리랑카 실종자기념회 대표(2003년),제 5회 아웅산 수기 버마 민족민주동맹(NLD) 사무총장이 수상했다. CBS광주방송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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