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고 싶은 일 중 등산이 있습니다. 산이 많지 않은 버마에서 등산을 두어 번 간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로 가는 길은 산을 오르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입니다.
지난 달 22일에 아시아여행팀(아게하)친구들과 함께 마석에 있는 축령산에 다녀왔습니다. 등산 가는 길에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고향의 산천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차를 타는 시간이 많다.
버마에 가 본적이 있는 분들은 버마의 교통문제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다.
2차 세계대전 이전 버스들과 길들은 오래된 버마문화와 같이 살았습니다. 어디든 가려면 교통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험이 많습니다.
* ‘짜이티요‘ 파고다
수도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190km쯤 가다보면 ‘짜이토’ 도시에서 ‘짜이티요’라는 파고다가 있습니다. 그 파고다는 ‘짜이티요’라는 산위에 서 있습니다.
버마 사람(불교인)들은 ‘짜이티요‘산을 등산하며 불상을 안치하고 싶은 마음으로 갑니다. 그 산 정상까지는 작은 산33여개가 있으며 이 길은 약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한국의 흔들바위와도 비슷한 '골든락'에 도착하게 됩니다. 골든락은 ’짜이티요‘ 파고다에 모셔진 신성한 돌입니다. 높이 8m, 지름 24m의 거대한 바위인 골든락은 1,100m의 산 정상 절벽 끝에 얹혀 있으면서도 떨어지지 않은 채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신비한 바위에 사람들이 금박을 입혀 붙여진 이름이 골든락입니다. 어떤 버마인들은 이 바위를 숭배하여 '짜이티요‘ 파고다에 세 번 방문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두 번밖에 방문하지 못해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한거 같습니다.
* 한국 산행
한국에 온지 일년 되지 않은 1995년 말에 처음으로 등산을 했습니다. 그 때 일하고 있는 회사가 일년에 한 번씩 직원들이 함께 하는 여행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버마친구의 통역으로 한명도 빠짐없이 등산 을 가야했습니다.
설악산 등산이라서 같이 일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즐거워보였습니다 .일주일 내내 힘들게 일하고 주말에 쉬고 책을 읽고 싶은 저는 등산을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설악산 정상에는 불상도 없으니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영 가고 싶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등산가기 싫다고 하면 회사에 해고가 될까봐 겁이 나서 억지로 갔습니다. 억지로 등산가는 저에게 산행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가는 한국 분들의 좋아하는 모습은 버마사람들은 ‘짜이티요’ 등산할 때의 그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정상에 아무것도 없는데 왜 우리들이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지 궁금하고 불만도 생겼습다.
* 인왕산과 축령산
두 번째 산행은 2000년에 동료(버마민주화 운동가)들과 한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등산이었습니다. 저는 등산이라며 가급적 피하고 싶었습니다. 올해 초에 베트남 유학생 친구들,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인왕산 등산과 문화 기행을 했습니다.
인왕산 정상에 경북궁을 보고 우리가 궁금한 것들에 대해 한국친구들이 자세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인왕산 등산은 문화 기행과 함께 진행된 것이라 많은 도움도 되었습니다.
또 최근에 한국친구들과 함께 축령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한국의 문화, 불교문화, 산의 약재들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습니다.
‘짜이티요’파고다에 ‘세 번 방문하면 부자가 된다’는 어떤 버마사람들의 이야기를 ‘짜이티요’파고다에 ‘세번 방문하면 잘 살 수 있다’고 바꿔고 싶습니다.
그 마음으로 ‘짜이티요’산 등산을 두 번 만 가다왔던 저는 한국에서 등산갈 때나 등산가는 한국인들을 볼때 ‘짜이티요’산 등산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 ‘짜이티요‘산을 좋아하는 버마사람들과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달 22일에 아시아여행팀(아게하)친구들과 함께 마석에 있는 축령산에 다녀왔습니다. 등산 가는 길에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고향의 산천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차를 타는 시간이 많다.
버마에 가 본적이 있는 분들은 버마의 교통문제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다.
2차 세계대전 이전 버스들과 길들은 오래된 버마문화와 같이 살았습니다. 어디든 가려면 교통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험이 많습니다.
* ‘짜이티요‘ 파고다
수도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190km쯤 가다보면 ‘짜이토’ 도시에서 ‘짜이티요’라는 파고다가 있습니다. 그 파고다는 ‘짜이티요’라는 산위에 서 있습니다.
버마 사람(불교인)들은 ‘짜이티요‘산을 등산하며 불상을 안치하고 싶은 마음으로 갑니다. 그 산 정상까지는 작은 산33여개가 있으며 이 길은 약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한국의 흔들바위와도 비슷한 '골든락'에 도착하게 됩니다. 골든락은 ’짜이티요‘ 파고다에 모셔진 신성한 돌입니다. 높이 8m, 지름 24m의 거대한 바위인 골든락은 1,100m의 산 정상 절벽 끝에 얹혀 있으면서도 떨어지지 않은 채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신비한 바위에 사람들이 금박을 입혀 붙여진 이름이 골든락입니다. 어떤 버마인들은 이 바위를 숭배하여 '짜이티요‘ 파고다에 세 번 방문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두 번밖에 방문하지 못해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한거 같습니다.
* 한국 산행
한국에 온지 일년 되지 않은 1995년 말에 처음으로 등산을 했습니다. 그 때 일하고 있는 회사가 일년에 한 번씩 직원들이 함께 하는 여행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버마친구의 통역으로 한명도 빠짐없이 등산 을 가야했습니다.
설악산 등산이라서 같이 일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즐거워보였습니다 .일주일 내내 힘들게 일하고 주말에 쉬고 책을 읽고 싶은 저는 등산을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설악산 정상에는 불상도 없으니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영 가고 싶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등산가기 싫다고 하면 회사에 해고가 될까봐 겁이 나서 억지로 갔습니다. 억지로 등산가는 저에게 산행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가는 한국 분들의 좋아하는 모습은 버마사람들은 ‘짜이티요’ 등산할 때의 그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정상에 아무것도 없는데 왜 우리들이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지 궁금하고 불만도 생겼습다.
* 인왕산과 축령산
두 번째 산행은 2000년에 동료(버마민주화 운동가)들과 한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등산이었습니다. 저는 등산이라며 가급적 피하고 싶었습니다. 올해 초에 베트남 유학생 친구들,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인왕산 등산과 문화 기행을 했습니다.
인왕산 정상에 경북궁을 보고 우리가 궁금한 것들에 대해 한국친구들이 자세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인왕산 등산은 문화 기행과 함께 진행된 것이라 많은 도움도 되었습니다.
또 최근에 한국친구들과 함께 축령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한국의 문화, 불교문화, 산의 약재들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습니다.
‘짜이티요’파고다에 ‘세 번 방문하면 부자가 된다’는 어떤 버마사람들의 이야기를 ‘짜이티요’파고다에 ‘세번 방문하면 잘 살 수 있다’고 바꿔고 싶습니다.
그 마음으로 ‘짜이티요’산 등산을 두 번 만 가다왔던 저는 한국에서 등산갈 때나 등산가는 한국인들을 볼때 ‘짜이티요’산 등산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 ‘짜이티요‘산을 좋아하는 버마사람들과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