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웅저일기2012/02/04 03:26

올해 1월 1일 ~ 1월 25일까지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태국-버마 국경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지역
유엔과 태국정부가 보호하고 있는 태국국경지역 난민촌, 그리고 태국 국경 작은 도시 메솟(이주민촌)입니다.

 

※일정

- 단체들 방문 (버마 민주화와 평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단체에서 버마 이야기 듣기)

- 일일강사 체험(팀별로 초·중학교에서 종이접기 수업, 그림 그리기 수업, 놀이 배우기 수업 등)

- 세미나와 워크숍 (또래 학생들간의 한국과 버마의 평화 이야기)

- 문화교류(버마-한국 전통 공연, 청소년 문화 공연)

- home stay( 한국 학생 2~3명씩은 버마 학부모님들과 교사 선생님들의 집에 1박 2일)

- 체육 대회 등.


※친구, 행복, 희망

한국에서 텔레비전과 책, 신문에서만 접했던 버마에서 정치 탄압과 내정을 피해온 난민들, 또한 버마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운동가들 등을 직접 만나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한국 청소년들은 난민촌에서 또래의 버마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같이 먹고, 같이 자면서 좀더 친밀한 관계속에서 서로가 다르지 않음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관한 것은 한국 영화와 한국 기업들을 통해서만 만나온 버마 아이들의 눈에 한국 청소년들은 또 다른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서 버마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한국은 더 이상 한국 기업과 영화배우들만 있는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친구와 오빠, 누나들이 있는 가까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버마 청소년들은 이번 교류로 서로를 통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자연스럽게 교류와 연대를 실천해 나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보면서 아시아의 평화운동에 한발 더 가까워 지는 것 같아 저 스스로도 보람을 느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Posted by 마웅저
마웅저일기2012/01/11 02:32

지난 1월 5일~10일 태국 국경지역에 UN이 운영한 메라우 난민촌에 이우 고등학생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저는 메라우 난민촌에 있는 영니우 고등학생들과 이우 고등학생들의 교류 활동에 코디 및 통역자로 참여했습니다. 어제 영니우 고등학생들과 교류를 마치고, 오늘부터 메솟(태국 국경 도시)에서 고등학교 이후 교육 과정을 하고 있는 민마허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가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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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웅저일기2012/01/04 02:26
어제 YBA 청소년들과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오늘부터 14일까지 이우 고등학생들의 교류 일정에 참여하러 창마이 공항으로 갑니다.


Posted by 마웅저
마웅저일기2011/12/31 15:45

저는 1월 1일에 메솟 갑니다. 1월 1일~3일 YBA단체, 1월 4일~14일 이우 고등학교, 1월 15일~20일 하자센터 등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버마(미얀마)-태국 국경지역에 방문합니다.

2달전 부터 방문(교류)준비를 해오고, 드디어 내일 갑니다. 태국 국경에 버마 사람들이 사고 있는 일반 동내, 마을, 그리고 난민촌에도 방문하려고 합니다.

녹색병원 같은 기관, ‘대진여고-따비에’ 동아리 같은 학생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서 난민촌에 있는 버마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물품기부와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난민 아이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사람들, 그리고 ‘따비에’에게 지지와 관심을 보내온 많은 사람들에게 새해의 인사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마웅저